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시장에 감성을 더한 제품들이 인기를 몰고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의 합성어인 디지로그(Digilog)인데요, 기존 IT 제품들이 차갑고 딱딱하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면 디지로그 제품들은 따뜻함 감성이 묻어나는 기기들입니다. 트렌드에 발빠른 PAVLO가 여러분들께 디지로그 제품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섬세하고 부드러운 볼륨 컨트롤러, HP ENVY 15 HP ENVY15는 조작적인 측면에서 아날로그 감성이 더해진 노트북입니다. 노트북 기기 측면에 조그 셔틀을 탑재해 손가락 하나로 간편하고 쉽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보통 노트북에서의 음향조절은 특수키와 버튼 혹은 마우스로 조작을 해야했었는데요, HP ENVY 15에 탑재된 조그셔틀은 휠형식으로 되어있어 마치 오디오의 음향을 조절하듯 부드럽고 세밀하게 음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음향 조절 방식이 아날로그적 방식이라고 해서 음향이 뒤쳐지느냐? 아니죠! HP ENVY 15는 박태환 헤드폰으로 잘 알려진 비츠 바이 닥터 드레(Beats by Dr.dre) 연구진이 HP만을 위해 개발한 음향시스템, 비츠오디오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HP ENVY15는 6개의 내장형 스피커와 2개의 서브우퍼가 있어 생생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자유롭고 편리한 펜기능, 삼성 갤럭시 노트
시간이 흘러도 손으로 꾹꾹 눌러쓰는 일기의 매력 때문에 매년 초에는 새로운 다이어리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한 것일까요? 최근 출시된 삼성의 갤럭시 노트는 S펜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펜 기능은 메모, 플래너, 웹서핑, 문서작업 등 글을 직접 써야할 때 모두 활용가능함으로써 무언가를 쓰는 것에 목말라 있던 분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전자펜이 탑재된 PDA와 비슷한 형식을 보이지만, 그 기능과 성능면에서 월등히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디자인부터 아날로그, LG 14SR1
LG 전자의 14SR1는 외관만 봐도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제품입니다. 드르륵 드르륵 소리를 내며 다이얼로 채널을 직접 돌려야했던 시절의 TV 모양을 그대로 가져와 디자인을 하였는데요, 화면도 흑백, 세피아 모드로 구현이 가능해 TV 초창기의 느낌 그대로를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로그를 표방하는 제품들은 디자인이 아날로그적이라고 해서 기능도 과거의 기능을 쓰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스마트TV만큼은 아니지만, 완전 평면에 취침 예약과 자동꺼짐 등 기본적인 기능 제공은 물론, 하단부에 달린 스탠드를 이용해 높이까지 조절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갖춘 디지로그 기기입니다.
디지로그 기기들의 특징은 디자인이나 조작방식이 아날로그적이라고 해서 그 기능까지 아날로그 시대의 성능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첨단을 달리는 IT기기는 아니지만, 사용하는데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는 기기라는 것이죠. 무조건 새로 나온 최신의 기술을 따르기보다는 이렇게 아이디어가 빛나는 디지로그 기기들과 함께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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