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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ZONE/HP NEWS! 2009년 04월 12일 15시 07분 Posted by pavlomc

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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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룬 Seattle을 남겨두고 우리는 글로벌체험단의 최종 목적지인 San Francisco로 이동한다. 지난밤의 피로와 함께 힘들게 하루를 시작했지만 오늘의 가장 중요한 일정인  intel  본사 방문은 상당히 기대되는 일이다. 눈으로만 보고 입에만 담았던 intel을 직접 찾아가 본다는 것에 한껏 설렌다. 약 12시에 San Francisco에 도착하여 점심을 간단히 먹고 약속된 3시까지 intel로 이동한다. 버스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가니 바로 그곳이 ‘실리콘 밸리’라고 말씀해 주신다. Microsoft, Oracle, Siemens 등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의 건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그려왔던 실리콘 밸리는 도심처럼 북적이고 높은 빌딩 들이 밀집되어 있고 사람들이 분주히 이동하는 그런 곳이었다. 하지만 나의 예상과는 반대로 실리콘 밸리라고 부르는 지역은 상당히 넓었고 각 회사마다 많은 거리를 두고 자리잡고 있었으며 사람들이 전혀 북적거리지 않는 한적한 곳이다.
 버스를 타고 도로를 지나다 보니 드디어 intel 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건물들이 보인다. 도로를 빠져 나와 버스에서 내리니 바로 파란색의 intel 로고가 우리를 반겨준다. 어찌나 반갑고 예쁘던지 로고 앞에서 독사진, 단체사진 참 많이도 찍는다.
 미리 arrange했었기 때문에 우리들의 이름이 새겨진 visitor 출입증을 하나씩 나누어 준다. ‘Kim Eun Joo’라고 쓰여 있는 출입증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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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조금 우쭐해 지기도 한다. 우리를 위해 마련한 미팅 룸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Inside Intel – An Overview of the world’s Largest Silicon Innovator’이라는 프레젠테이션이 준비되어 있다. Brad Houser가 우리에게 intel의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준다. Brad는 키도 크고 목소리도 큰 남자로 약 20 page 정도 되는 분량의 내용을 우리에게 최대한 잘 전달해 주고자 노력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준 그에게 정말 고맙다.

 intel은 1968년 설립되었고 현재 80,000명 이상의 employee가 일하고 있다. 전세계에 약 300 곳의 공장을 갖고 있으며 한해 38.3 billion dollar의 revenue를 내고 있다. 꼭 컴퓨터를 전공하는 나뿐만 아니라 경영학이나 경제학을 전공하는 글로벌 체험단 친구들도 익히 intel을 알고 있었고, 전세계인 누구나 intel은 어디에서나 한번쯤은 들어본 글로벌 기업이다. 특히 intel 로고와 함께 나오는 ‘띵-띵띠리띵’ 소리는 매 40초 마다 전세계에서 들린다고 하니 아마 intel은 잘 몰라도 이 소리에는 익숙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띵띵 띠리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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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uter의 심장을 만드는 회사 – -    in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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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처리장치 CPU의 성능 향상과 함께 더 작게 더 전력소비를 줄일 수 있게 만들고자 intel은 노력하고 있다. Energy Efficiency, New Device Class, Wireless & Communication, Memory & Storage, TERA-Scale Computing가 intel의 future 목표라고 한다. 한해 5.9 billion dollar를 R&D에 투자한다.
 Intel은 silicon/manufacturing expertise, Microprocessor architectural/ platform innovation, R&D branch & depth를 갖고 Innovation을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Technology, Product design, Factory 3박자가 약 2년을 주기로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 한다. 
컴퓨터학과 이긴 하지만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 분야에 많은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반도체 즉 전자 분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 복잡한 프로세서의 내부를 보면서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2학년 1학기 때 Computer Architecture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Computer 내부에서 연산과정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했던 것도 생각난다. intel 본사 방문은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겠지만 특히 Computer Science가 전공인 내게는 그들보다 더 소중한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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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ad의 프레젠테이션을 마치고 intel Museum을 돌아본다. Intel의 역사와 미래를 보여주고자 만든 이곳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체험하면서 intel의 기술과 센스를 느낀다. Souvenir Shop에서 몇 가지 기념품을 사면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intel본사 방문을 마친다. 개인적으로는 회사 내부의 모습을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건물 로비와 미팅 룸을 본 것 만으로는 intel의 culture를 느끼기엔 부족했다. 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 인 것 만은 정말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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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HP글로벌체험단 5기 김은주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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